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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국세청, `23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자 2023.02.08.
  • 조회수913

인천지방국세청이 8일 `23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민주원 청장은

성실납세 지원과 치밀한 세수 관리를 통해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이날 오전 9시 청사 12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각국과장,

관내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주 전국관서장회의에서 나온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연계해 인천청 특성을 반영한

중점 추진사항 및 소관별 전달 사항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사건·사고 근절을 위한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민주원 청장은 "인천청에서도 본청 추진과제 방향에 맞춰 일관된 기조를 유지하되

중점현안을 인천청 세정현장 상황에 맞게 잘 집행하자"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성실납세 지원과

치밀한 세수 관리를 통해 세입 예산의 안정적 조달에 힘씀과 동시에 인천청 특성에 맞게

납부기한 연장 및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법인세 공제·감면컨설팅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인천청 관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노력을 아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장려금 지급과 실시간 소득 파악 등 업무도 인천청 특성에 맞게 신청 편의를 제고해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관내 납세자 조사 부담을 완화하도록 신중하게 세무조사를 운영하되

탈세와 악의적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원 청장은 "대내외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일을 제대로 하는 인천청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납세자와의 소통에 있어 민간 현장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며 본청과도 공유해 어려움이

신속히 해소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출범 5년 차를 맞아 직원 모두가 다른 청의 모범이 되는 '기강이 바로선' 인천청 이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국민이 기대에 부합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25일부터 직급과 직위를 대신해 사용하는 '님'호칭을 통해 연령과 직급이 다른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의견제시가 가능한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막힘없는 소통과

효율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