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를 보듬는 따뜻하고 친절한 세정 다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25일 청사 1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인천지방국세청은 참석한 간부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고,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한
마음가짐과 바른 언행으로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다짐하는 서약식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회의에서는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구현하기 위해 인천지방국세청 세정현장의 상황에 맞게 구체화한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했습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납세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안내하고, 사전심사 및 컨설팅 제도 등을
활용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세정도 차질없이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관내 업종 특성에 적합한 신고 도움자료 제공, 효율적인 체납관리 등 중점 추진과제를
충실히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민생을 침해하는 악의·고의적 탈세분야는 엄정하게 대응하되, 과세행정 전 과정에서 절차를 준수하고 납세자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인천청이 안정적으로 세정업무를 집행하는 것은 모두 직원들 덕분"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바탕으로 납세자를 따뜻하게 보듬으며 보다 좋은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자분들이 더욱 세심하게 신경써주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