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장(청장 김국현)은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인천세무서와 계양세무서
신고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내방 납세자들의 세무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고안내에 힘쓰고 있는 세무서 직원과
신고도우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신고현장 방문은 지난 7일 인천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한 후 가진 첫 세무서 방문으로, 세정 현장을 찾아 납세자와
긴밀히 소통하고 세정을 발전시켜 국민들께 인정받는 인천지방국세청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신고센터와 민원실을 둘러본 뒤 방문 납세자 안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실신고를 하기 위해 세무서에 직접 찾아오신 납세자분들이 신고를 잘 마치고 귀가하실 수
있도록,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절하고 세심하게 안내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올해부터 도입된 AI 전화상담 서비스와 고도화된 홈택스 전자신고 등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재편된 서비스를 적극 안내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 특히 소상공인분들과 정보취약 계층에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여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국현 청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경기북부지역의 국세행정을 관할하는 지방국세청장으로서 납세자의 어려움
극복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소통의 시간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