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청장 김국현)은 5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납세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 ㈜데이타테크 김남식 대표 외 12명과 세정협조자 ㈜신세계야구단
김재섭 대표를 초청해 표창을 전수하고, 모범적인 납세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수상자들에게 진정성 어린 예우로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먼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케.이.티. 인터내쇼날 김종민 대표는 "국가재정 확보를 위해 애쓰시는 인천지방국세청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업경영에 정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실한 기업이 되겠다"며
참석한 수상자를 대표하여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인천지방국세청은 성실한 세금 납부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 137명, 국세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27명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납세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